국민의당 김경진 "대통령 정신상태 검진해야"

기자명: 편집부   날짜: 2016-12-14 (수) 17:23 2년전 2137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이 14일 대통령 전직 의료진에게 “대통령의 신체나 정신상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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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의원은 14일 오후 청문회에서 박 대통령 관련 송영길 의원의 과거 발언과 중앙일보 기사를 제시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8일 한 인터넷 방송에서 “인천시장 시절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간담회를 하는데 ‘대통령이 쉬어야 하니 시장실을 빌려달라’는 말에 기꺼이 시장실을 비웠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박 대통령이 변기를 쓰기 전에 청와대 비서실이 시장실 화장실 변기를 뜯어냈다”며, “깜짝 놀라 왜 변기를 뜯어가느냐 했더니, (박 대통령이) 내가 쓰던 변기를 못 쓴다는 말이었다. 소독하고 닦든지 깔개를 깔면 될 텐데 변기까지 뜯어갈 사안인가 신기했다”고 과거 일화를 소개했다.

또 중앙일보 기사에는 지난 2013년 11월 5일 영국에 국빈 방문한 박 대통령이 거울 보는 곳 뒤편에 흰 장막을 쳐서 다른 사물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는 등의 일화가 실렸다.

김 의원은 이 두 가지 내용을 제시하며 “대통령의 인격을 침해하고자 함이 아니라 대통령의 의사결정 타입, 행동 타입이 상당히 독특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이병석 전 대통령 주치의에게 “대통령의 정신상태에 대해서 평가 시스템 등 관심을 갖고 지켜본 부분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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