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투데이
총 게시물 1,568건, 최근 0 건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후...

탄핵 찬성측과 반대측 각 대표 입장발표..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7-03-10 (금) 13:24

 

245588_19027_3459.jpg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 선언문

"오늘 우리는, 주권자들의 승리를 선언합니다."

10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탄핵이 결정되자 탄핵 찬성 단체와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촛불민심이 받아들여졌다고" 외쳤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차분한 표정으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결정문을 읽어 내려가자 차분한 표정으로 스마트폰 중계 등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이 권한대행이 "헌법 수호의 관점에서 용인될 수 없는 중대한 법 위반 행위라고 봐야 한다"고 말하자 참가자들은 술렁이기 시작했다.

이후 전원의견으로 인용이 결정되자 여기저기서 구호가 터져나왔고, '촛불이 승리했다!' '우리가 해냈다!' 이제는 구속이다!' 등 외침이 계속됐다.

일부 시민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으며 서로 부둥켜 안기도 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오늘 우리는, 주권자들의 승리를 선언합니다" 로 시작되는 '촛불항쟁승리 선언문'을 냈다.

퇴진행동은 "박근혜 탄핵은 변화의 시작일 뿐"이라면서 "광장의 촛불은 지속될 것이고, 더 넓게 퍼질 것이다. 광장에서 우리는 행복했지만, 일상은 여전히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불안정한 미래, 권리없는 일터, 차별과 경쟁의 '헬조선'이 우리가 마주한 현실"이라면서 "이 일상을 바꾸기 위해 일터와 사회에서도 촛불을 들 것"이라고 밝혔다.

 

2017030715504413041_1.jpg

반면 박근혜대통령 탄핵 반대 측은 헌법재판소가 10일 파면을 선고하자 헌재 주변에서 태극기 집회 측 참석자들이 헌재 방향으로 행진하다 이를 막는 경찰과 대치중이다.

박 전 대통령 파면선고가 나자 흥분하기 시작한 참석자들은 "헌재를 박살내자" 등 구호를 외치며 경찰이 설치한 차벽으로 몰려들었다.

일부는 죽봉과 각목을 들고 휘두르기도 했으며, 차벽에 머리를 찧으며 자해를 시도하는 남성도 있었다.

시위대 사이에선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고 나라는 정상화하려 했는데 김대중 노무현 세력 때문에 이제 피로 국가를 정상화시키겠다" "우리는 이제 비폭력을 포기할 때가 왔다. 헌재와 검찰에 대항하는 폭력이 발생할 것"등 과격한 발언이 나오기도 했다.

경찰은 차벽으로 세워진 경찰버스 위에 올라가 시위대를 막고 있으며 시위대는 계속 차벽 앞으로 몰려들어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많은 참가자가 눈물을 흘렸으며, 일부는 분에 겨워 취재진을 폭행하기도 했다.

정광용 탄기국 공동대표는 "헌법재판관 8명은 정의와 진실을 외면하고 불의와 거짓의 손을 들어줬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고 우리는 국민저항권을 발동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박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한동안 탄핵반대자들의 시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이며, 대선정국과 맞물려 혼란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029666_700.jpg


 

☞특수문자
hi

 
최신뉴스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로83(문래동3가 82-25) 아라비즈타워5층 / 대표 02-753-2415 / 직)2678-2415 (서울라11584)

시사뉴스투데이소개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새소식

Copyright ⓒ 시사뉴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