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향년 99세로 별세

기자명: 이부영 기자   날짜: 2020-01-20 (월) 11:42 2개월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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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이 19일 별세하면서 '한강의 기적'을 이끈 재계 1세대들이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특히 지난해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세상을 등지면서 신 명예회장은 올해까지 10대 그룹 창업자중 유일한 생존자였다. 신 명예회장은 1948년 일본 도쿄에서 ㈜롯데를 창업해 종합제과업체로 키웠고,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인 1967년 한국에서 롯데제과를 설립했다. 현재 롯데그룹은 90여개의 계열사, 매출 100조원의 국내 5대 그룹으로 성장했다. 
  
신 명예회장과 같은 국내 재계의 1세대 창업주중 LG그룹의 구인회 창업 회장(1969년), 삼성그룹의 이병철 창업 회장(1987년), SK그룹의 최종현 창업회장(1998년) 등은 모두 1990년대에 별세했다. 또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은 2001년, 대한항공 창업주인 조중훈 한진 회장도 2002년 타계했다. 2세대 경영인 중에도 LG그룹의 구자경 명예회장이 지난해 12월 세상을 등졌고, 지난해 4월에는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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