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대기업 계열 보험사 지배구조 검사 나선다

기자명: 편집부   날짜: 2018-03-30 (금) 17:43 9개월전 382  

금융감독원은 올해 대기업 계열 보험사들의 지배구조와 대주주 부당지원에 대한 검사에 주력하겠다고 7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열린 '2018년 보험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에서 "지배구조 점검 및 대주주 부당지원 검사 등을 통해 보험사 경영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재무적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사인 '국제회계기준(IFRS) 17' 도입과 관련해 "감독회계기준을 전면 개선하겠다"며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의 도입을 체계적·단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보험사의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위험 요인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취약 회사를 중심으로 건전성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금감원은 보험상품·보험거래 정보에 대한 공시를 확대, 소비자가 손쉽게 핵심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상품 공시 체계를 개편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집 제도를 선진화하고 정당한 보험금 지급 관행을 확립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한편,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상품에 대한 집중 감리 등 소비자 보호 중심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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