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상승랠리에 '빚내 주식투자' 고공행진

기자명: 편집부   날짜: 2018-08-31 (금) 15:32 4개월전 162  

최근 국내 증시가 연일 상승하면서 개인이 빚을 내서 투자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현재 유가증권(코스닥) 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11조305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거래일보다 0.28%(321억원) 늘어난 금액이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 투자자가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신용 대출한 금액을 말한다. 잔고가 높을수록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로, 통상 주가 상승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반영한다.

코스피는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오르며 2300선에 안착했고 코스닥지수도 800선을 회복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반등하기 시작한 지난 17일 이후 28일까지 7거래일 동안 2.31%(2554억원)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2.68% 늘었고 코스닥시장은 1.9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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