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 CEO 임기만료…실적발 '칼바람' 불까

기자명: 관리자   날짜: 2019-02-28 (목) 17:34 2개월전 124  

오는 3월 보험·카드·증권사 등 제2금융권 수장들이 대거 임기만료를 앞두면서 실적발(發) 인사 칼바람이 불지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기불황 속 업황 악화로 실적 확보에 비상이 걸린 금융사들이 수장 교체를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설지, 아니면 이들 대부분을 유임시켜 기존 사업 진행방향에 힘을 실어줄지 주목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3월 임기만료를 앞둔 보험업계 최고경영자(CEO)는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과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사장, 이병찬 신한생명 사장, 조병익 흥국생명 사장, 이철영 현대해상 부회장과 박찬종 현대해상 사장, 권중원 흥국화재 사장, 김동주 MG손해보험 사장 등이다.  

이들 보험사 대부분은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의 경우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은 1018억원으로 전년 대비 53.9% 줄었고, 현대해상의 순익은 3735억원으로 19.6% 감소했다. 태광그룹 계열 보험사인 흥국생명의 지난해 3분기 개별 재무제표 기준 누적 순익은 515억원으로 전년보다 13.6% 쪼그라들었고, 흥국화재의 순익은 375억원으로 41.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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