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반등에 '빚 내 투자' 10조원대 재진입

기자명: 관리자   날짜: 2019-02-28 (목) 17:36 2개월전 102  

올해 주식시장이 반등하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석 달 반 만에 다시 10조원을 돌파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 13일 현재 10조1873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지난해 10월 29일(10조1568억원) 이후 처음으로 이달 12일 다시 10조원을 넘어섰다.

시장별 잔고는 코스닥이 5조1656억원으로 작년 말(4조5628억원)보다 6028억원(13.2%) 증가했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 4조8448억원에서 5조217억원으로 1769억원(3.7%) 늘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매수한 금액이다. 일단 빚을 내 주식을 사고서 수익이 나면 대출 원금과 이자를 갚고 시세 차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잔고가 많을수록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빚을 내 주식을 사들인 개인 투자자가 많다는 의미로 통상 해석된다.

올해 들어 코스피는 이달 13일 현재 8.12% 올랐고 코스닥 지수는 9.6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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