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맞는 청년일자리, 지역에서 만들다

기자명: 이부영 기자   날짜: 2019-06-28 (금) 16:17 25일전 122  

청년은 여전히 일자리를 찾고 있고, 지역은 여전히 일할 청년 구하기가 어렵다.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이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고 이를 청년과 매칭해보면 어떨까. 여기에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지난해 하반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탄생했다.

중앙정부는 기본적인 사업유형과 최소한의 기준만을 제시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그 지역에 꼭 필요한 일자리 사업을 맞춤형으로 발굴·기획하는 것이다. 

햇수로 2년차에 접어든 사업은 소소하지만 다양한 성과들을 낳고 있다. 특히,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의 수는 적고 타지역 청년층 인구의 유입이 꾸준한 제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제주에서 취업을 원하는 청년이라면 누구에게나 안정적이면서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도의 최종 목표다.

양석하 제주도 일자리과장은 “기업들이 계속 고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일자리는 기업이 만들지만 정부와 지자체는 이들이 일자리를 만들 수 있게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예산으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 아니라 참여 기업의 혹은 창업자의 역량을 키워 계속해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를 구하려면 지역을 떠나야한다고?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제는 내가 살던 지역에 청년일자리 찾기의 해답이 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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