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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호 3년 만에 수면위로...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7-04-03 (월) 10:20

세월호2.JPG


온 국민의 염원과 함께 세월호가 침몰 3년만인 25일 수면 위로 모습을 완전히 드러냈다.

3년 만에 눈앞에 모습이 드러나면서 침몰하게 된 진실은 무엇인가를 규명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높아졌다. 세월호가 성공적으로 인양된다면 목포 신항 으로 옮겨져 선체 수색 조사가 이루어진다.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지긴 했지만, 실체적 진실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일종의 현장검증인 셈이다. 세월 호 인양절차는 어떻게 이루어질 계획인지, 세월 호 직접검증으로 조사해야 할 사항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세월호 인양작업 기다림의 시간들...

22일 오전 6

22일 오전 6시 시험인양을 시작했다. 오후 530분께 시험인양에 성공했고, 인양 과정에서 세월호 선체 균형과 인양 와이어에 걸리는 무게를 조정하는 작업 등에 상당한 어려움도 겪었던 것으로 보였다.

 

22일 오후 850분 본 인양 시도

이어 인양추진단은 오후 850분에 본 인양을 시도키로 결정했고, 인양 작업은 밤새 진행됐다. 다음날 오전 345분에 세월호 선체 일부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인양에 대한 기대감을 더 갖게 했다. 이어 세월호 선체가 물 위로 서서히 떠오르는 모습이 확인되었고, 부식으로 인해 선체 곳곳에 거뭇거뭇한 흔적이 가득했지만 침몰 당시의 모습이 상당부분은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선체를 수면으로 떠올렸지만 그 이후 작업도 쉽지만은 않았다. 선체와 잭킹바지선을 연결하는 고박작업을 진행하던 도중 선체와 바지선간에 간섭 현상이 나타나게 된 것이다.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오면서 리프팅빔을 연결하는 와이어가 짧아졌고, 바지선과 간격이 좁아지면서 간섭현상이 발생하게 된 것이다. 결국 인양 속도를 늦추고 간섭현상을 유발하는 구조물에 대한 정리 작업을 진행했다.

 

23일 오후 630분 잠수부가 좌측 선미 램프가 열려있는 상태를 확인

문제는 다시 발생했다. 23일 오후 630분 잠수부가 좌측 선미 램프가 열려있는 상태를 확인하게 된 것이다. 이에 해수부 인양추진단과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 컨설팅업체 TMC 등은 긴급 회의를 갖고 램프를 제거키로 결정했다. 길이 10m에 달하는 램프가 열려있으면 반잠수식 선박 거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오후 8시부터 잠수사를 투입해 4개의 연결부를 절단하는 작업에 착수하며 두 번째 밤샘작업이 이어졌다. 결국 작업 시작 10시간 만인 24일 오전 645분에 선미 램프를 완전히 제거했다. 인양 작업을 재개, 이날 오전 1110분 목표로 삼았던 선체 수면 위 13m 인양에 성공했다. 선체를 수면 위 13m를 끌어올리는 것은 이번 세월호 인양의 핵심 작업이었다. 세월호는 인양 이후 반잠수식 선박에 거치하게 되는데 이 반잠수식 선박의 최대 잠수 깊이가 13m이기 때문이다.

 

25일 세월호 3년 만에 수면위로 모습 완전히 드러내

다음날인 25일 오전 410분에 잠수사가 정위치를 확인하며 최종 선적 작업이 종료됐다. 시험 인양을 시도한 이후 나흘 간 3차례 밤샘작업 끝에 선체 인양에서부터 반잠수식 선박 선적까지 완료하게 된 것이다. 이날 오후 230분에 선체와 바지선을 연결하고 있는 와이어 66개를 모두 분리했고, 오후 6시 선체와 바지선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5분 뒤 선체와 바지선은 떨어졌고 바지선은 현장에서 철수했다. 이어 오후 630분 부터 반잠수식 선박은 부상하기 시작해 자정 부상작업을 끝마치게 됐다. 지난 22일 시험인양부터 나흘간 이뤄진 세월호 인양은 이것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세월호 인양 남은일정

325~28- (선체 내 기름제거 작업후)반 잠수선부양하면서 선체 내 해수배출 작업 진행.

28- 반잠수선에 세월호 단단히 고정후 목포신항으로약 87킬로 이동

28~30일 목포 신항 도착 후 육상에 최종거치

 

세월 호 침몰원인 풀어야할 과제는?

선체개조 후 화물 과적이 문제였나?

세월 호 선박 검사를 담당한 한국선급은 화물량은 구조변경 전 2437t에서 987t으로 1450t을 줄이고 여객은 88t에서 83t으로 5t 축소하는 조건으로 운항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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