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모델하우스에서 번진 북한산 화재

기자명: 관리자   날짜: 2019-03-14 (목) 12:19 2개월전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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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4시 17분쯤 서울 은평구 지하철 3호선 불광역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불이 나 1시간 여만에 진화했으나, 불씨가 북한산으로 옮겨붙어 산림이 불탔다. 소방당국은 소방헬기 4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 5시간 만에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서울 은평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2층짜리 아파트 모델하우스(홍제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전체가 불에 탔다. 가건물 형태인 모델 하우스에 불이 나면서 건물 전체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쌓였고, 검은 연기가 불광역 인근 일대를 뒤덮었다. 경찰은 모델하우스 인근 통일로 일대의 교통을 통제했다. 

불이 난 지 5분만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모델하우스 건물의 불길을 1시간 10여분만인 오후 5시 30분쯤 잡았지만, 불씨가 바람에 날리면서 화재 현장에서 약 2㎞ 떨어진 북한산 5곳으로 화재가 번졌다. 이날 서울의 풍속은 초속 5m로 13단계 바람 등급 중 3등급에 해당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3/2019031302934.html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이, 화재 현장 부근에 주차된 차량 5대가 전소됐고 20여대가 일부 불에 탔다. 인근 가전제품 매장도 피해를 입었다. 모델 하우스와 붙어있는 서울 서부경찰서도 외벽 일부가 불에 그을렸다. 경찰서 내 250여명은 불이 나자 자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760여명과 장비 74대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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