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2017 춘절 한파속에서도 한-중 관광교류 진행

기자명: 편집부   날짜: 2017-01-31 (화) 16:34 2년전 358  
관광공사, 2017 춘절 한파속에서도 한-중 관광교류 진행  
- 인천공항, 명동에서 춘절 방한 중국인 대상 환영행사 실시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 연휴가 올해는 예년보다 조금 일찍 다가왔다. 2017년 중국 춘절 공식 연휴기간은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7일간으로 전년 춘절기간 대비 4% 내외 증가한 약 14만명 안팎의 중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이번 춘절 연휴 기간 중 중국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예년보다 더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1월 25일부터 28일까지 환영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월 26일 정창수 관광공사 사장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와 함께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한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환영인사와 한국 전통다과가 담긴 복주머니를 나눠줬다. 

또한 중국 젊은 층 관광객을 겨냥, 웨이보 등 중국 유력 SNS에서 ‘2017년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 소개하기’, 한중수교 25주년 기념 ‘한중수교 축하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전개, 한국과 한국 여행을 직·간접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공사 중국 현지 지사 SNS를 통해서는 인기 드라마 ‘도깨비’ 속 등장 캐릭터 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에서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경품행사를 준비하고 있는데, KEB하나은행 앞 하나프라자에 웰컴 부스를 설치, 관광 안내서비스를 제공하고 ‘2017년 행운의 럭키박스 추첨’, ‘투호던지기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방문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정보와 재미를 제공하고, 한국 기업들에게는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연초부터 관광업계에서는 한·중 관계 경색에 따라 방한 중국인 감소에 대한 우려와 함께 그간 두 자리수의 광폭 성장을 했던 중국 해외여행시장이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중국 해외여행 시장은 안정적 성장세로 전환되고 있다. 중국 국가여유국의 통계를 보면, 2016년 해외로 나간 중국인은 약 1억2,200만명으로 전년대비 4.3%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5년 증가율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또한 해외여행 경험 증가, 온라인 정보공유를 통한 합리적 소비가 확산되는 등 예전의 해외여행 소비 형태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올해 한국 관광업계도 중국인 방한 규모 성장에 걸맞는 질적 성장과 방한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한화준 관광공사 중국2팀장은 “공사는 올해 방한 중국인 유치 목표를 전년대비 3.2% 증가한 830만명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정치적 이슈와 별개로 한·중간의 관광, 인적교류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히며, 특히 “프리미엄 상품 개발, 모바일 온라인 마케팅 집중 전개를 통해 방한관광 질적 성장과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주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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