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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투데이 선정 대한민국 100대명의]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유일한 응급병원 개설 음성 제일연합의원 정민성 원장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7-09-08 (금)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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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 제일연합의원

                                                정민성 원장

지역사회 내에서 응급실 시설의 존재는 필수적이다. 시급한 처치를 필요로 하는 질환자가 진단 및 검사, 치료 등을 빠르게 받지 못하면 심할 경우 생명이 위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한 빠르게 진료를 봐야 하는 응급실의 특성상 병원의 다른 분과와 달리 독립적인 장비와 진료시스템, 전문 훈련을 받은 인력으로 운영되어야 하며 일반 진료 원칙과는 다른 특수한 진료 원칙에 따라 환자를 관리해야 한다.

시사뉴스투데이는 환자 중심의 병원 이념과 진료철학으로 지역사회에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노력하는 대한민국 100대 명의를 선정하는 과정에 있어,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제일연합의원’의 정민성 원장은 충북 지역사회의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해 이에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에 하나로 꼽는 영예를 수상하였다.

응급실조차 없었던 급박한 지역 환자들에게 쉬지 않고 5년 반 동안 봉사

‘제일연합의원’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읍내리에 위치한 20여 개의 병상을 갖춘 병원이다. 정민성 원장이 처음 음성읍에 왔을 때 이곳은 제대로 된 병상을 갖춘 병원이 전무했다. 특히나 응급실을 갖춘 병원도 없어 시민들은 급박한 응급 상황에도 20km나 떨어진 충주시 병원으로 갈 수밖에 없었다.

특히나 지방 도시의 특성상 명절에는 오히려 읍내에 사람이 많아져 예기치 않은 사고 및 환자들도 급증한다. 따라서 정 원장은 외과 전문의로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들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한 병원을 세우고자 하였다. 이에 제일연합의원의 구성원들은 개원 이래 5년 8개월 동안 일요일이나 명절도 없이 충북 음성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항시 대기하는 자세로 진료에 임하였다.

제일연합의원은 현재 하루 평균 200명 이상 내원하는 음성군 제일의 병원이다. 이곳에서는 소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지역 환자들의 의료 니즈에 맞추어 모든 진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3대 병원과 함께 항상 새로운 지식으로 최선의 진료를 하고 있다. 종합병원이 부재한 지역의 특성 때문에, 다양한 분야의 진료가 가능한 음성군 종합병원의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백화점식 진료가 이루어져 종합병원급의 다양한 치료가 가능하다. 시골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전문병원이 필요한 경우보다는 온갖 다양한 질환을 앓는 환자들이 몰려 기본적으로 이에 대하여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야 한다. 이에 정 원장은 전문분야인 외과 외에도 성형, 피부,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으며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였다.

이러한 특성상 통증 환자들을 위한 물리치료실을 건물 한 층에 마련하여 각종 물리치료가 가능하도록 하였고, 환자들의 다양한 의료 니즈에 맞추어 피부, 성형부터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까지 모든 진료가 가능하도록 ND YAG 레이저, 프락셀, CO2 레이저, CENTRAL 방식 골다공기계, DR X-RAY, 전문 이비인후과 장비 등 각종 최신식 의료장비와 시설을 갖추었다.

덕택에 음성군 내에 농사를 짓는 고령의 환자들도 최신식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잦은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물리치료 및 각종 통증 주사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지역사회 보건의 질이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령의 통증 환자가 많으므로 그는 자연히 통증 치료분야에 전문가가 되었다.

정민성 원장은 매일 수백 명의 통증 환자를 진료하면서 좀 더 효과적이고 부작용이 덜한 치료방법에 대하여 수많은 고민 끝에 다년간의 공부와 임상을 거쳐 무 스테로이드 요법을 통한 통증 주사치료를 특화하였다. 이 주사치료로 많은 환자가 크게 효과를 봤고, 아직 단 한 차례도 부작용을 호소한 사례가 없어 현재 특허 진행 중이라 한다.

시간에 쫓기는 진료가 아닌 정확한 진료를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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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연합의원은 통증 치료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먼 거리에서 많은 환자가 내원한다. 정민성 원장은 4년 전 먼 거리에서 내원한 환자의 사례를 가장 보람찼던 순간으로 꼽았다. 이 환자는 5년간 한쪽으로 손발이 치우치며 뜨겁고 팔다리가 저린 증상을 호소하였다. 대형병원에서 MRI, CT, 근전도, 피검사 등 각종 검사를 받았지만, 특이점이 없었다.

이에 정 원장은 환자를 붙잡고 30여 분에 걸쳐 각종 문진을 하며 직접 신체 부위를 체크했는데, 전방 목 부위에 근육이 신경을 자극하고 있음을 발견하였다. 해당 부위 진단 후 특수 통증 주사 시술을 하자, 바로 환자의 불편감이 해소되었다. 환자는 꾸준한 치료를 받아 얼마 후 완치되었고, 이후 4년째 특이 소견 없이 경과관찰을 하고 있다. 이러한 인연으로 이 환자는 명절 때마다 수확한 농작물이나 직접 담근 김치 등을 가져다주며 아직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있다고 한다.

정민성 원장은 “항상 환자의 말씀에 해답이 있다고 생각하고 기계에 의존하기보다는 사람에 의한 진료를 추구하고자 한다. 이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위해서 기계에 의한 검사 결과뿐만 아니라 직접 환자와 대화하고 직접 불편한 부위를 촉진한다. 따라서 시간에 쫓기는 진료가 아닌 정확한 진료를 최우선으로 해 항상 대기시간이 길다. 그런데도 늘 기다려주시는 환자분들께 항상 죄송하다.”라며 앞으로도 의료의 최전방에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매진할 것을 밝혔다.

정 원장은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한 외과 전문의로서 한림대학교 외과교실 외래교수를 지냈으며 압구정 아이비성형외과 진료원장, 하나이비인후과의원 부원장, 춘천 서울연합의원 통증과 과장, 대한통증의학회 정회원 등의 이력을 지니고 있다.


취재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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