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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베이스볼아카데미 박재형 대표

엘리트 야구의 산실, 기본에 충실한 야구인 양성이 목표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8-03-05 (월)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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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야구단이라는 영화가 있다. 작년에 불의의 사고로 작고한 배우 김주혁도 출연한 바 있는 이 영화는 글공부보다 운동을 더 좋아하는 선비 호창(송광호 분)이 과거제도가 폐지되자 삶의 목표를 잃고 방황하다가 우연히 야구에 빠져 들면서 생긴 일을 다룬 작품이다. 엄청난 흥행작은 아니지만, 야구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봐야할 영화, 야구 역사가 담긴 유쾌한 영화로 기억된다.

실제로 1905년 미국인 선교사 질레트가 황성기숙청년회 회원들에게 처음으로 야구를 소개한 이후 이 땅에 태동된 야구는 1982, 6개 구단으로 프로야구가 출범하면서 프로 스포츠의 대표적인 인기종목으로 발돋움했다. 특히 야구장을 찾는 관객 수가 1000만을 돌파한 지금, 이대호나 양현종 등 스타선수들의 연봉이 20억 원을 훌쩍 넘으면서 야구는 이제 부와 인기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스포츠가 되었다.

그러나 학생 야구의 경우 지나친 성적주의 등의 악영향으로 어린 선수들을 혹사시키는 경우가 많고, 사회인 야구의 경우도 전문적인 지도 없이 동호회 수준으로 운영되는 등 아쉬움이 있었다. 박재형 대표가 운영하는 'MVP베이스볼아카데미는 소수 정예의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지도해 엘리트 선수로 육성하고, 야구 동호회 선수들을 지도해 좋은 성과를 내는 등 내실 있는 코칭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선수 출신 박재형 대표의 원대한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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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박대표는 뛰어난 선수였다. 초등학교3학년에 야구에 입문한 그는 학창 시절 오로지 야구에 전념하는 성실함과 타고난 재능으로 인정을 받았었다. 배재고 시절 그는 무려 4게임을 완투하며 자신의 모교를 110년 만에 대통령배 우승이라는 왕좌에 올려놓았다. 그 공로로 그는 대회 MVP를 차지했으며, 고교 시절 또 다른 대회에서도 MVP를 거머쥐었다. 또한 청소년 대표팀 시절에는 대 네델란드 전 MVP를 하는 등 만개한 야구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직구는 물론이요 싱커와 슬라이더를 주 무기로 화려하게 날아올랐던 것.

프로 구단에서 러브콜이 쇄도한 것은 당연한 일. 프로 대신 연세대를 택한 그는 대학을 졸업한 해인 지난 2000년 프로구단인 LG에 입단 한 뒤, 2002년 준우승의 주역으로 당당히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보통의 선수들이 그렇듯 순조로운 프로 적응기를 보내며 비상을 꿈꾸던 박재형 대표에게 시련이 닥친다. 허리 디스크가 두 번이나 터지는 큰 부상을 당한 것. 2005년 부상의 여파로 눈물을 머금고 현역 은퇴를 선언하면서 그는 스타 플레이어의 꿈을 접었다.

2013년 부터 ‘MVP베이스볼아카데미를 경영해 오고 있는 박재형 대표는 소수 정예의 선수를 집중 육성하여 엘리트 선수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우리 학원 스포츠의 문제점으로 성적위주의 팀 운영을 꼽은 박 대표는 기본기를 탄탄히 가르치거나 기술을 전수하는 일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야구에 필요한 근육을 강화하는 등 선수로서의 기본을 다진 뒤 그가 경험한 노하우를 전수해 부상의 위험도 줄이고 한국 야구의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박재형 대표의 소박하지만 원대한 포부다.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재능있는 엘리트 선수반을 위한 시스템도 마련할 것

‘MVP베이스볼아카데미는 엘리트 소수정예, 1:1 코칭을 지향한다. 코치진을 보강하고 수강인원을 늘일 생각이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박대표는 정색을 하며 말했다. “코칭에는 일관성이 있어야 하는데 수강 인원을 늘리고 코치진을 보강하게 되면 지도에 혼선이 올 수 있다는 것이다. 야구 명문고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제자들이 많은 것을 보면, 그의 다짐이 허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저녁에는 사회인 야구 동호회 회원들도 가르치는데 각 종 대회에서 투수왕 타격왕 등을 차지하면서 ‘MVP베이스볼아카데미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박 대표는 현재 레슨을 받는 선수들 중에도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갈 재목이 몇 명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기본기에 충실한 엘리트 야구의 산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박재형 대표는야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 한 뒤, “재능이 있지만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꿈을 포기하려는 학생을 위한 시스템도 개발하여 사업가 이전에 교육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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