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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Industrial CO., Ltd

Gulf Reinforced Plastics L.L.C(GRP) 김정태 회장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8-03-06 (화) 15:55

신뢰를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과 정직함 최고의 기술력으로 
글로벌시장에 도전장을 낸 진정한 경영혁신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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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자랑스러운 한국인 한민족동포대상
우진 Industrial CO., Ltd
Gulf Reinforced Plastics L.L.C(GRP) 김정태 회장

중동은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룩하는 데 필요한 동력을 제공한 땅이다. 열사(熱沙)의 사막에서 땀을 흘리던 한국인들. 그 중에 중동 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주역으로 37년째 중동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김정태 회장(Woojin Industrial Co.Ltd, Gulf Reinforced Plastics L.L.C.)은 중동 격변의 과정에서 하나하나 사업의 기틀을 다진 사람이다.  현재 아부다비에 본사를 두고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오만 등에서 신의를 지키는 정직함과 도전정신으로 일궈온 비즈니스 사례와 미래의 가능성에 대한 통찰력 넘치는 결단의 순간, 그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창 경제성장에 몰입하던 1970년대 우리나라는 중동에 진출해 해외 건설로 벌어들인 달러로 경제 위기를 넘기며 성장했다. 많은 이들이 중동 진출을 과거의 일, 건설 분야에 한정된 일로 오해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에너지의 대부분을 중동에서 가져오고 있으며, 중동 진출에 성공한 기업과 개인이 속속 늘어나고 있다. 또 중동은 역사가 깊고, 땅이 넓으며, 발전 정도가 달라 다양한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나아가 여러 민족과 종교, 사상과 관점이 교차하며 때로는 충돌하고 때로는 화합하는 곳이기에 그 역동성이 모여 새로운 경제 활로를 모색하는 성장의 허브가 되고 있다. 

‘정직’과 ‘신뢰’‘ 최선’으로 다져진 37년
1980년에 시작된 김정태 회장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인연은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한다. 김 회장에게 사우디에서의 첫 15년은 산전수 전의 현장경험, 호황과 불황에서의 경영 수업을 두루 배우고 익힌 시간이었다. 
건축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28살의 젊은 나이로 진덕산업 건축 기사로 사우디 쥬베일 해군기지 공사현장에 4년동안 참여했다. 1984년 공사가 끝나고 사우디 해군기지 해군 사령관의 발탁으로 김 회장은 사우디 해군기지에 문관으로 취업해 10년동안 일했다. 해군기지 안의 모든 건설, 영선 등을 책임지는 Manager로서, 그때 당시 한국인으로는 최초였다. 
해군기지를 퇴직하고 전공분야가 다른 일본 미쓰비시 회사 석유화학 사우디 현장에 임직으로 취업해 6개월만에 부소장으로 발탁된 김 회장은 또 다른 현장에서 현장 직원 5~6000명을 이끌다가 5년후 단독으로 사업을 이끌어갔다. 그리고 2000년도에는 우진 Industrial Co. Ltd의 주인이 됐다. 중동에 온지 20년만이었다.
김 회장은 “미쓰비시 본사에서 사우디 현장에 필요하다며 파격적 인 제안을 했다. 지원을 해 줄 테니 중동에서 미쓰비시와 공사를 같이 하자는 것이었다”이러한 제안은 미쓰비시가 김 회장과 그동안 파트너로 일한 시간을 통해 김 회장에 대한 신뢰가 그만큼 깊어졌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미쓰비시의 직원들은 와세다, 게이오, 도쿄대학 등 출신으로 일본의 훌륭한 젊은 탤런트들이다. 나보다 석유화학 분야에서 몇십년 더 앞서 경험한 사람들이 나를 선택한 이유에는 현장에서 나를 절대적으로 필요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직함과 상호신뢰를 쌓자 지금까지 미쓰비시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현재 Gulf Reinforced Plastics L.L.C.(G.R.P)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이 주된 공사로 지금은 삼성엔지니어링, 한화건설. 프랑스의 테크닙, 프랑스 SUEZ 회사 등의 다국적 회사와 일하며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업계에서 활발히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 회장은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은 사람의 몸을 공장으로 본다면 심장과 혈관등 인체구조를 건설하는 것과 같다”며 “석유화학 플랜트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실적 그리고 기술력을 보유하여 시공쪽 에서는 많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공에 대해 김 회장은 몇가지 차별화된 경영전략이 주효한 결과였다고 말한다. 김 회장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바로 ‘정직’과 ‘최선’이다.
첫째는‘정직하게 최선을 다하자’ 이것이 이 분야의 일을 하면서 내 스스로 지키고자 하는 약속이며 나 자신의 경쟁력을 갖는 것이다. “일본사람들은 정직하고 성실한 것은 물론이려니와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는데 미쓰비시가 나를 부소장으로 승진 발령한 것은 첫째, 정직하게 항상 열심히 업무를 해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10년동안 김 회장은 미쓰비시에서 엄격하게 조사하는 자재비용 청구 등에 허위 또는 잘못된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을 만큼 성실하고 정직하게 운영해온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하나는 조직운용 측면인데, 총괄본부를 한국과 아부다비 현지에 두고 아부다비를 중심으로 김 회장이 번갈아 한 달간 상주하면서 중동5개국을 직접 지휘하고, 현지의 각 현장을 건설현장 개념이 아닌 하나의 단위회사 규모로 조직을 운용한 점을 들 수 있다. 김 회장은 “스마트폰 하나로 국내 및 해외 모든 비즈니스를 언제 어디서나 진두지휘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로 하여금 현장중심으로 업무에 임하게 하고, 관계의 소통.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정밀 시공하도록 회사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위기ㆍ선택의 순간 '포기'보다 ‘인내’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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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이 중동에 있는 동안 줄곧 성공 가도만 달려왔던 것은 아니다. 그에게도 위기가 찾아왔고, 인생의 흐름 자체를 바꾸어 놓을 수 있는 선택의 시기가 찾아왔다. 
첫번째 위기는 1997년 걸프 전쟁때였다. 김 회장은 “사우디 해군기지는 가장 중요한 군사적 요충지로 부대안의 모든 업무를 장악하고 있었다”며 “군사기밀 보호차 근무했던 나를 내보내지 않아 ‘이곳에서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각오로 걸프전쟁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Gulf 전쟁당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다. 그 길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내가 있고 오늘을 만들 수 있었다”고 감사해한다. 
두 번째 위기는 미쓰비시에 있을 때였다. 김 회장은 “지금은 한국의 위상이 커졌지만 당시 일본과 한국은 문화는 비슷하다고 치더라도 각 국민들의 역사적 인식 차이는 매우 크고 깊어 그것이 충돌과 갈등을 불러일으킬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며, “그러한 국가적인 감정 때문에 나를 때로는 괄시도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국사람 혼자로서 미쓰비시 조직의 부소장직책을 갖고 일을 하다보니 질투,시기,무시로 인하여 심한 스트레스로 이가 다 빠질 정도였으니 김 회장이 받은 심적 고충이 얼만큼이었는지 가늠해 볼만하다. 하지만, 김 회장은 돌이켜보면 어떤 불리한 상황이 와도 항상 정직하게 최선을 다 하였고 추후 미쓰비시는 신뢰와 인정을 해 주었다.  만약 그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면 지금의 자신을 만들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어려운 순간에도 ‘이제, 끝났다’하고 포기했다면 아마도 다른 현재 인생을 살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하는 김 회장은 어려울 때마다 두가지를 생각하며 용기를 냈다고 한다. 바로 “This is not end! Game is not over! 즉, 지금 어려운 이상황은 절대 끝이 아니다,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라는 생각을 갖고 어려울 때 용기와 힘을 냈다. 중요한 것은 그가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내가 인생에서 계속되는 좌절과 고난이 와도 용기를 잃지 말고 어떻게 극복하는지에 따라 최선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정직하게 하며 방향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화위복으로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고 말하는 김 회장의 37년의 인생은 언제나 남보다 앞서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포기하지 않는 정신의 발현이었다. 

‘고마운 땅’ 사회환원의 꿈으로 보답  This is not the end !
한편 김 회장은 사우디한인회장으로도 활동하며 4년동안 중동지역 한글학교의 활성화를 하였고 현지교사를 채용하여 한글학교 교육에 지원들을 아끼지 않고 적극 후원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김 회장은 “45도가 넘는 열사의 나라에 파견되어 일하는 한국 직원 가족들이 많은데 그들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한글을 배우지 못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그는 “한국어와 한국역사, 문화 등 한국 문화 교육을 강화하고 민족 정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현지실정에 맞는 한글학교 학생용 교재, 교사 급여, 운전수 고용, 학교, 임대비용 등 한글학교에 필요한 학교운영비를 지원해 글로벌인재 배출의 산실로 제 자리를 잡아가도록 더욱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의 다각적 노력으로 새롭게 탄생한 한글학교는 현재 많은 학생들이 배우고 있으며 한글학교를 더욱 좋은 배움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지원방안과 경쟁력 있는 교사육성을 위한 지원들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드라마 한편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수난과 어려움을 겪으며 지금까지 잘 견뎌냈고 늘 최선을 다하는 김 회장에게도 고민은 있다. 바로 세금이다. 전 세계 한상들이 사업으로 번 돈을 국내에 투자하는 등 한국 경제에 일조하고 있으나 오히려 탈세, 탈루라는 명목으로 국내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추징을 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회장은 중동에서 일하는 많은 사람이 이와 관련해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한상들이 피땀흘려 벌어온 재산에 원칙 없는 과세로 억울함이 없었으면…
“최근 몇년간 국세청에서 탈세와 탈루에 해당한다고 통보가 왔다. 우리는 국내에서 한 푼도 가져가지 않고 소득의 원천이 100% 해외이고 맨 땅에서 맨 손으로 돈을 벌었는데 그 돈을 한국에 가져왔다고 해서 자진신고 누락세율 포함하여 45% 과징을 때리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납세의 의무 등 국민으로서 의무를 다했지만 그 부분에 대한 교육이나 공고 없이 모두 탈루범으로 몰아 억울한 일을 당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역사의 성장통’을 겪은 김 회장은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중동 현장은 인생의 승부를 걸어 볼 만한 기회의 땅’이라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우리 젊은 세대가 시선을 조금만 돌리면 경쟁이 과밀한 레드오션 넘어 새로운 물결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기회와 잠재력이 살아 있는 중동이야말로 도전과 희망을 갖고 새롭게 항해해야 할 블루오션”이라고 말했다. ‘중동은 고마운 땅’이라고 힘주어 말하는 김정태 회장. 모든 것이 중동으로부터 얻어졌기에 중동 땅은 그에게 고마운 존재고, 든든한 후원자이며 힘들 때 지탱해주는 버팀목이다. 
때문에 기업을 개인의 소유가 아닌 사회적 공기(公器)로 인식하고 경영과 소유를 분리하고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 준 곳에 환원해야 한다는 게 김 회장의 생각이다. 
이러한 생각을 토대로 김 회장은 5년전부터 중동지역에 기업 이윤을 환원하고 있다.
또한, 현재 재경 태안군향우회 회장으로 고향 태안군과 안면 도에서 수년전부터 고향 발전을 위해 장학금지급 불우이웃돕기 경로당 부식비지원 등 소외되고 어려운곳에 묵묵히 매년 해마다 많은 금액의 지원과 사랑의 마음을 기부하고 있다
주민화합을 위한 체육행사와 안면초등학교 중학교 모교 동문회에도 앞장서 지원하고 있다고 안면읍 오경석읍장은 귀뜸을 해줬다. 안면도 발전을 위한 국도4차선 조기추진위원회와 안면읍 28개부락 이장들에게 선진국견학 및 30개경로당에 매년 어르신들 부식비를 지원하는등 적시할수 없을 정도로 고향발전을 실천하고 있는 김회장은 안면도의 자랑이고 고향발전의 밑거름 이라고 오경석읍장은 힘주어 목소리를 높였다.
또 향후 장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내고향 안면도 발전을 위해서 보람된 일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원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열사의 나라 사우디에서 땀 흘려 일한 열매를 가난한 이웃과 후배들에게 나누며 조국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소망이 하루 빨리 해결되길 빌어 보며 뜨거운 열정과 정직함이 조국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힘과 용기가되어 주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며 그의 인생에 '더' 감사할 일들이 많아지길 바래본다.                                                 

최병우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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