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투데이
총 게시물 501건, 최근 0 건
 

 

“즐겁게 몰입하는 축구로 오래가는 클럽 만들 것”

장민석 진접축구센터 장민석 감독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8-03-19 (월) 12:45


temp_1521430839936.260754339.jpeg 

장민석 진접축구센터 장민석 감독

장민석 진접축구센터의 장민석 감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서울 용마중학교에서의 성공신화는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장민석 감독이 용마중을 맡을 당시 선수는 고작 5명에 팀은 해체 직전이었다. 축구부의 부채만 수천만 원에 달했고 학교에서는 팀이 없어지길 원하는 정도였다. 벼랑 끝에서 장민석 감독은 체벌 없는 훈련, 즐거운 훈련, 공부하는 선수를 모토로 팀을 다시 일으켜 세웠다. 교실에서, 경기장에서 존재감을 회복한 선수들의 경기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됐고 지금은 축구로 유명한 명문학교가 됐다. 그리고 장 감독은 4년간 이끌던 용마중의 지휘봉을 내려놓고 과감히 클럽팀을 창단했다. 중랑 U-18 FC를 이끌며 대통령금배 저학년 대회 우승, 서울시장기 우승 등 화려한 성적을 거두며 클럽팀에 대한 편견을 극복했다.

클럽에 대한 편견, 실력과 결과로 극복

장민석 감독은 두 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더 용감한 도전을 감행했다. 자비로 장민석 진접축구센터를 짓고 J.SUN FC U-18을 창단한 것. 장 감독은 축구센터를 지어 선수들이 축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제공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지난 2017년에 완공된 센터는 기숙사, 운동장, 웨이트 훈련장, 식당, 샤워장 등이 포함된 시설이다. 선수 부모 등 어느 곳에서도 지원을 받지 않고 만든 공간이다. 그는 그래야 떳떳하게 초심을 유지하며 선수들을 교육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J.SUN FC는 고등학생 위주로 선수가 구성돼 있다. 고등학교 3학년 12, 2학년 13, 1학년이 11명이다. 이 클럽팀의 목적은 축구로 진로를 정한 아이들이 축구에만 몰두할 수 있게, 좋은 선수로 커 나갈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장 감독은 창단한지 3년 남짓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작년에 전국 대회서 8강까지 두 번 진출하고, 아이들 모두 숭실대, 경희대 등 대학진학에 성공했다. 포르투갈로 진출해 활동하는 선수도 있다.”라고 그간의 성과를 얘기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축구 명문고나 프로구단의 유스팀 위주라 잘하는 아이들은 모두 그쪽으로 간다. 우리는 그런 팀으로 가지 못한 아이들을 영입해 교육하고 훈련한다. 초반 1~2학년 때는 경기를 하면 많이 지기도 하고 실력이 부족한 게 확연히 눈에 보이지만 3학년이 되면 달라진다. 대등한 실력을 갖추게 된다. 처음부터 월등한 실력을 갖추진 않았지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선수들이다.” 장 감독은 선수들에 대한 자부심, 자신감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얘기했다.

temp_1521430839948.-2100363887.jpeg

장민석 진접축구센터의 코치진은 7명이다. “실천중심 아이들 인성교육 담당하고 있는 유지훈 교육부장님과는 용마중 축구부장님으로 인연이 되어 현재 지금 11년동안 함께하고 있으며, 숙소관리 및 식단 또한 모든 행정처리를 맡고 있는 장문준 국장님 덕에 아이들 지도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건 두말할 나위도 없다. 아울러 GK최규환코치님은 J.SUN FCGK책임지고 있으며, 문두윤 코치님은 저학년 아이들이 팀에 잘 적응토록 응원 및 격려로 지도하고 있다. 그리고 수비전담훈련과 훈련이 부족한 아이들에게 세심한 레슨을 책임지고 있는 강윤식 선생님도 계시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지도력을 가지고 있는 전병윤 수석코치도 자리하고 있다그러면서 다른 클럽보다 코치진이 많은 편이나 장민석 진접축구센터에서 없어서는 안될 길잡이 같은 존재들이다.” 라고 자부심 있게 말하였다.

더불어 축구 지도자로서 선수들이 마음 놓고 축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 주시는 최영규 후원회장님, 최홍필 축구연합회 회장님 주변분들의 존재에 올바른 신념이 버틸 수 있게 해준다.” 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강압적인 훈련없이 선수들과 소통

장민석 감독은 초등학교 5학년에 축구를 시작해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선수 출신이다.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쭉 축구를 했기 때문에 경험에서 우러나온 훈련에 대한 신념이 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 맞으면서 훈련하고 운동했기 때문에 강압적인 훈련은 발전 가능성이 없고 창의적인 플레이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혼날까 봐 눈치를 보게 된다. 좋아하는 운동을 재밌게 즐겁게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들과 소통하고 많이 얘기하고 즐겁게 축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준게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오래가는 전통 있는 클럽을 만들고 싶다는 그는 축구로 할 수 있는 지역사회봉사에 대한 소신도 얘기했다.

축구를 하고 싶고, 잘하는데 가정환경이 받쳐 주지 않아 못하는 경우는 없었으면 한다. 현재 우리 팀에서도 한부모 가정 아이들을 지원하며 훈련하고 있다. 아이들이 지금 하고 싶은 축구를 하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교육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축구와 함께 잘 성장할 수 있게 도우며 오랫동안 제대로 축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게 목표다.”



 

☞특수문자
hi

 
최신뉴스

시사뉴스투데이 발행인:전용선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로83(문래동3가 82-25) 아라비즈타워5층
대표 02-753-2415 / 직)2678-2415 (서울라11584)

시사뉴스투데이소개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새소식

Copyright ⓒ 시사뉴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