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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수상레저스포츠로 ‘진짜’ 물맛을 느껴보세요

청호수상레저 홍운표 대표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8-07-03 (화)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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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수상레저 홍운표 대표

한강을 동쪽으로 쭉 따라가다 보면 팔당호를 지나 북한강에 이른다. 서울 근교에도 이런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다는 데 잠시 감탄한 다음, 한강의 발원을 찾아 조금만 더 따라가 보자. 곧 북한강이 보물처럼 품고 있는 호수, 청평호를 만나게 될 것이다. 청평호 주변으로는 약 90여개의 수상레저스포츠 업체가 흡사 과거 뱃사공들의 진영처럼 드문드문 들어서있다. 백두대간에서 시작해 서울에 이르는 그 물길의 중심에 텀벙 빠져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청평에서의 수상스포츠만한 것이 없다.

청평은 1970년대에 수상레저스포츠 업체들이 하나 둘 모여 들었던 것을 계기로 현재 우리나라 수상 스포츠의 메카로 불리게 되었다. 그 중 청호수상레저는 지금의 수많은 수상레저스포츠 업체가 들어서기 시작하던 1990년대부터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정통 수상레저스포츠

아버지께서 젊은 시절부터 수상레포츠를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자연스럽게 수상스포츠를 접하게 되었죠.” 청호수상레저의 홍운표 대표는 아버지에 이은 2세대 수상레저 스포츠인으로서 20년 넘는 경력을 쌓아왔다. 청평에서는 소위 정통파로 분류된다.

그는 중학교 2학년에 처음 배 운전을 시작하여, 대학교 재학 중 지도자 과정을 마쳤으며 그의 오랜 관록은 청호수상레저의 강습 프로그램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를 기초부터 탄탄히 배우실 수 있습니다. 놀러 오셔서 워터슬레드(Water sled) 등의 물놀이기구나 보트 드라이브를 통해 휴가철 수상레저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즐겁게

수상 스포츠 코치 자격을 얻기 위해서는 대한수상스키협회 지도자 자격증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을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이 또한 아주 기본적인 자격에 불과합니다. 강습생과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오랜 경력을 가진 코치가 필요해요.” 그의 20년 경력은 손님들이 마음 놓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광고비에 들어갈 돈으로, 찾아주신 손님에게 더 큰 보답을

최근 청평 지역에는 워터파크를 필두로 한 거대자본의 레저업체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하루에 천 명 단위를 수용하여 단기간에 투자금을 회수하는 수익성 업체가 대부분이다. 광고도 마케팅도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그들을 따라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청호수상레저는 그에 맞서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저희는 광고를 거의 하지 않아요. 미래의 손님이 아닌, 현재 저희를 찾아주신 손님들에게 집중합니다. 광고비에 들어갈 돈으로 지금 계신 손님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죠. 만족한 손님들이 돌아가서 많은 입소문을 내주셨어요. 그러다보니 손님이 꾸준히 생기고, 재방문율도 높아지게 됐죠.”

워터파크나 놀이기구보다는 정통 레저스포츠 한 길에 매진

지금은 수익성 때문에 너도 나도 워터파크나 놀이기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수상스키나 웨이크보드 강습은 할애되는 시간에 비해 수익성이 낮다고 많이들 멀리하고 있어요. 하지만 저는 기존의 정통 레저스포츠에서 틈새시장을 찾으려고 합니다. 대형 자본에서는 엄격한 안전관리나 맞춤형 강습이라는 측면에서 약점을 드러낼 수밖에 없어요. 그 점을 공략하는 거죠. 앞으로는 수상스키와 웨이크보드 강습에 좀 더 집중하려고 합니다.”

홍 대표의 청호수상레저는 청평 일대에서도 손에 꼽을 만큼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다. 그는 세태의 변화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오로지 손님들의 안전과 즐거움, 그리고 천혜의 자연 경관을 누비는 레저스포츠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꾸준하게 한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송충이 솔잎 먹듯이 하던 대로 꾸준하게,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인의 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취재 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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