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브라질 월드컵] 이란에게 패한 한국, 아찔한 본선행

기자명: 연미란   날짜: 2013-06-19 (수) 09:07 6년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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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행 마지막 예선전을 아찔하게 통과했다.


한국은 18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월드컵 최종예선 A조 8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행을 확정지을 수 있는 유리한 위치였다. 설사 이란에게 패한다 해도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골득실차가 6골로 벌어져 있어 다소 여유가 있다고 여기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날 우즈벡이 카타르를 5-1로 대파하고 한국이 이란에 0-1로 덜미를 잡혔다. 한국은 결국 우즈벡에 골득실차에서 단 1골 앞서며 아슬아슬하게 본선행을 확정했다. 한국과 이란이 0-0무승부로 끝난 전반 상황에서 한국의 본선 진출은 거의 확실해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45분 분위기는 심상치 않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레자 구찬네자드에게 골을 허용했다.

이와 거의 비슷한 시간 우즈벡은 동점골(후반 15분)을 터트렸다. 상승세를 탄 우즈벡은 후반 27분과 29분 잇달아 골을 터트리며 3-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무너지기 시작한 카타르는 후반 43분과 추가시간에도 우즈벡에 골을 허용, 한국이 진땀을 흘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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