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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토요일 6일 아침 개막

올림픽 최초로 난민팀 구성돼…한국은 톱 10 진입 목표
기자명 : 김진오 입력시간 : 2016-08-05 (금)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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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사상 최초로 열리는 올림픽이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릴 예정이다.

31번째 하계대회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전 세계 206개 나라에서 1만 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16일간 28개 종목에서 금메달 306개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골프와 럭비가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것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난민 선수들이 한 팀을 이룬 난민팀(Refugee Olympic Team·ROT)이 처음 구성되었다.

대회 공식 슬로건은 '새로운 세상'을 뜻하는 '뉴 월드(New World)'다.

마스코트는 '비니시우스(Vinicious)와 통(Tom)'이다. 이 둘의 이름은 브라질 대중음악인 보사노바 음악의 대가로 꼽히는 비니시우스 지 모라이스와 통 조빙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오전 7시 15분부터 식전행사로 흥을 돋울 개회식은 8시부터 공식 행사를 시작하기로 되어 있지만, 브라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회식 비용이 4년 전 런던올림픽 때의 4천200만 달러(약 460억원)의 12분의 1 정도인 55억원 수준인 탓에 웅장한 규모의 개회식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보인다.

개회식이 열리는 마라카낭 주경기장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개·보수해 수용 인원이 7만4천738명인 대형 경기장이다.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33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대한민국은 개회식에서 포르투갈 알파벳 순서에 따라 52번째로 입장한다.

기수인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27·국민체육진흥공단)이 앞장서고 정몽규 선수단장과 남녀 주장인 진종오(37·KT), 오영란(44·인천시청) 등을 필두로 선수단이 행진한다.

올림픽 관례에 따라 1896년 제1회 근대올림픽 개최국인 그리스가 가장 먼저 들어오고 북한은 156번째, 난민팀이 206번째로 들어온다. 개최국 브라질은 맨 마지막인 207번째로 대미를 장식한다.

개회식장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최룡해 북한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 등 각국 정상과 정부대표급 인사 4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2000년 시드니올림픽 이후 개회식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정부대표급 인사 최소 규모다. 2012년 런던 대회에는 90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선수단 규모는 50명이 출전한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이후 최소지만 대한민국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금메달 10개 이상 획득해 국가별 순위 '톱10' 진입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궁과 태권도를 비롯해 유도, 사격, 펜싱, 배드민턴 등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고, 리듬체조 손연재, 수영 박태환, 축구 손흥민 등 스타 플레이어들이 국내 팬을 기대하고 있다.

개회식 하이라이트인 성화 최종 점화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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