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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점 22 확보해야 안정권 향후 일정은?

기자명 : 편집부 입력시간 : 2016-11-29 (화) 11:39

 일단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한 고비를 넘겼다.

‘중동 메시’ 남태희(레퀴야)와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이 벼랑 끝에 몰렸던 한국 축구를 구해냈기 때문이다.

소중한 승점 3을 획득하면서 지난 10월 이란 원정에서 0-1로 진 뒤, 입지가 크게 흔들렸던 슈틸리케 감독도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생존경쟁은 지금 부터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1월 1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5차전에서 후반 22분 남태희의 동점골과 40분에 터진 구자철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 5경기에서 3승1무1패(승점 10)를 기록, 우즈벡(3승2패 승점 9)을 제치고 월드컵 본선 직행의 마지노선인 2위로 올라서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A조 2위를 탈환, 본선 진출 희망을 밝게 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실점 이후에 냉정함을 잃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를 이어가 정당한 승리를 거뒀다”며 “문전 30m 지점에서의 세밀함이 떨어졌지만 상대보다 더 많이 뛰고, 더 많이 볼을 소유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오늘 전반이 끝난 상황에서 우리는 우즈벡에 승점 5가 뒤지는 상황이었지만 경기를 뒤집은 지금은 오히려 1을 앞선다”며 “반환점을 도는 이 시점에서 2위를 탈환한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본다”며 말했다.

반환점을 돈 중간 집계 결과 A조는 이란이 3승2무(승점 11)로 선두를 지키는 가운데 한국(3승1무1패·승점 10)과 우즈베키스탄(3승2패·승점 9)이 치열하게 따라붙는 살얼음판 형국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필요한 승점을 22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위해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2 이상을 따내야 한다.

4승1패 이상의 성적을 거둬야 안정권에 진입하므로 심리적 부담이 크다.

남은 일정을 보면 한국은 내년 3월 23일 중국과 원정으로 최종예선 6차전을 펼치고, 곧바로 내년 3월 28일 시리아와 홈에서 7차전을 치른다.

또 내년 6월 13일 카타르와 원정으로 8차전이 예정돼 있다. 한국은 내년 8월 31일 홈에서 이란과 9차전에서 맞붙은 뒤 9월 5일 원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10차전 최종전을 통해 월드컵 본선행 티켓의 향방을 결정한다.

일단 6~8차전 상대인 중국, 시리아, 카타르를 모두 이겨 3승을 챙긴 뒤 이어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최소한 1승1패 성적을 거둬 9회 연속 본선행 티켓을 따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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